2025년 태양광 REC 가격 전망과 거래 전략 – 수익을 극대화하는 법

2025년 태양광 발전의 핵심 수익원 중 하나인 REC(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) 가격은 시장·정책 변화에 따라 크게 요동칩니다. 올 해는 RPS 의무비율 상향, 공급 과잉 우려, 그리고 민간 PPA의 활성화 등의 변수로 수익 전망이 복잡해졌습니다.

본 기사에서는 REC 가격 흐름 및 기자재 정책 분석, 현물·장기 계약의 장단점 비교, 거래 시 유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해, 소규모 발전사업자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.


1. 2025년 REC 가격 동향과 전망

최근 가격 흐름

  • 2025년 5월 기준 육지 REC 평균 단가는 약 72,334원, 제주 지역은 81,899원 수준 

  • 2025년 2월 이후 육지 가격은 7만 원대 안정 유지, 제주 가격은 봄철부터 급등 흐름

최근 몇 년간 가격 추이

년도 평균 REC 단가 (원/kWh)
2022 74원
2023 62원
2024 57원 (예상)
2025 55~70원 예측
  • 2022년 RPS 의무비율 확대 → 가격 상승

  • 2023~2024년 신재생 공급 과잉·SMP 단가 정체로 가격 하락 이유 

  • 2025년은 RPS 강화 vs 공급 증가 간 줄다리기 양상 예측


2. REC 가격 결정 요인 분석

긍정 요인

  • RPS 의무비율 상승 → REC 수요 증가 압박

  • SMP 하락 시 REC 상대 가치 상승 가능성

  • 그린 프리미엄·PPA 강화 등 민간 구매 증가

부정 요인

  • 태양광 설비 급증 → 공급 과잉 우려

  • 정부 보조금·고정계약 확대 → REC 수요 분산화 

  • 일부 지역 SMP 및 출력제어 발생 빈도 증가 


3. 수익 계산 & 계약 전략

REC 수익 계산 예시(100kW 설치 기준)

  • 발전량: 월 11,000kWh × 가중치 1.2 = 13,200 REC

  • REC 단가 65원 기준 → 월 수익 858,000원 → 연간 약 1,030만 원

계약 방식 비교

방식 장점 단점
장기계약 (고정 단가) 가격 안정, 리스크 감소 시장 반등 시 수익 제한
현물 입찰 가격 상승 시 고수익 가능 변동성·경쟁·시장 리스크 존재

※ 2025년은 장기계약 상대적 유리하지만, 단기 반등 가능성 대비 현물도 고려 필요


4. REC 거래 절차 및 유의사항

거래 절차 요약

  1. 설비 준공 → REC 등록 (한국에너지공단)

  2. 계량기 검침 후 자동 REC 발급

  3. 판매 방식 선택 (장기 계약·현물)

  4. 거래소에 매각 → 수익 정산 (월 1~2회)

  5. 유의사항

  • 가중치 확인: 지붕형(1.0~1.5) vs 지중 등

  • SMP+REC 통합계약 여부 확인

  • 거래 수수료: 약 0.5~1% 발생

  • 유효기간: 발급 후 3년 이내 매각 권장 


5. 수익 극대화 전략

🔹 단기 전략

  •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: 에너지공단·KPX 거래소 활용

  • 계절별 입찰 전략: 봄·여름 출력제어 대비 전략 수립 

🔹 중장기 전략

  • PPA 계약 도입 모색: 민간 기업과 장기 전력 판매 계약 추진 

  • ESS 연계: 전력 저장 후 피크 시간대 판매 수익 기능 

  • 고효율 장비 투자: REC 가중치 높은 설비 사용 (부유식, ESS 결합) 

  • 다각화: 탄소배출권·시장 진입을 통한 수익 구조 확대 

6. 정책 변화 및 향후 시장 전망

  • 2025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(5월)로 고정단가 수요 확대 

  • REC 제도 개편 논의: 통합시장 운영, 보조금 변화 등으로 정책 불확실성 존재 

  • RE100 기업 대상 PPA 급증: 민간 수요 증가 추세 지속 


✅ 요약 및 결론

  • 2025년 REC 가격 예상 범위: 55~70원/kWh

  • 주요 변수: RPS 의무비율, 설비 증설, SMP 변화, PPA 확대

  • 현물 vs 장기 계약: 단기 리스크 소화 후 현물 입찰, 장기 안정 원하는 사업자는 고정계약 선택

  • 수익 극대화 포인트: 실시간 시장 대응, PPA/ESS 활용, 고효율 장비 도입, 수익 구조 다각화

  • 정책 리스크 관리: REC 제도·보조금 변화 모니터링 필수


결론:
2025년 태양광 수익 구조에서 REC는 여전히 핵심 요소입니다.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 현물 거래 전략, 중장기적으로는 PPA, ESS 활용, 정책 변화 대응이 병행될 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소규모 발전사업자라면 위 전략들을 조합하여 실행 가능한 플랜을 수립하고, 정책·시장 흐름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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